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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토픽

촉각 슈트 개발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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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센서개발

 포스텍(POSTECH)은 하나의 전극으로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감지라는 정전기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기존의 촉각 센서는 크기가 커질수록 전극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갑과 같은 크기의 촉각 센서를 만들려면 수만개의 전극이 필요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열이 가해지면 상태가 바뀌는 열가소성 고분자를 이용했다. 

열가소성 고분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열가소성 고분자에 자외선을 쬐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정전기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자외선 조사만으로 여러 패턴의 정전기를 만들어내어 촉감을 느끼게 만들수 있다는것이다... 신기하다. 과학적 원리가 이해는 안되지만 기존의 촉각센서의 비상업성을 이 연구로 상업적으로 바꿀수 있다는 결론이다. 촉감을 못느끼는 사람들에게 인공피부로 만들어 응용한다는 게 결론이다.

 나는 이것을 가상세계에도 적용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실세계에서 느낀 감각을 전기적 신호 데이터로 전송해 가상세계에서 촉감을 사고 팔수 있는 시대가 얼마남지 않았다. 우리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때 부터 동경해왔던 티비를 보면 음식의 냄새가 전달된다 던가, 게임속에서 실제처럼 물건을 사용하고 몬스터를 쓰러트리고 할수 있는 촉감. 이제 얼마남지 않은 미래다. 나는 근 미래에 이 촉각센서를 이용해 다양한 게임이 개발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 개발자중 하나가 내가 되지 않을까 희망하면서 이 글을 마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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